2021.01.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6.6℃
  • 흐림강릉 3.1℃
  • 흐림서울 9.4℃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8.8℃
  • 울산 10.4℃
  • 광주 9.6℃
  • 흐림부산 10.5℃
  • 흐림고창 9.1℃
  • 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8.7℃
  • 흐림금산 9.8℃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11.4℃
기상청 제공

축산

건국대, ‘가축질병 제어’ 펩타이드 대량 생산기술 개발

URL복사

젖소 치료제·돼지 백신 10배 더 생산하고 비용은 ⅔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 선정되기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가축 질병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 생산기술’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의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산업적으로 활용성 있는 유전공학 기술개발도 부족했으나 이번에 건국대연구팀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건국대 연구팀이 펩타이드 생산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생명공학적으로 변형된 녹색형광단백질과 증식 속도가 빠른 대장균을 이용한 데 있다.

 

연구팀은 펩타이드와 녹색형광단백질을 결합한 물질을 대장균에 삽입하여 펩타이드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실험실(Flask) 수준의 발현·정제기술을 발효조(Bioreactor) 수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는데,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때 기존 대비 10배의 생산효율을 보였고 비용도 약 33%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도 출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연구성과를 얻었고, 이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젖소 유방염 치료 연고 시제품을 개발하였고, 대량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설비가 구축되고 있으며, 돼지 부종병 및 흉막폐렴 백신 시제품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외에도 산업체에 90백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하는 등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올 설 차례상 구입비용 전통시장 26만3천원·대형유통업체 36만3천원
설을 3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일과 축산물의 가격강세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1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 3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 3천원 선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겨울 생산이 양호한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 등의 과일과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와 계란 등의 축산물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성수품의 수급안정을 위해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간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는 등 성수품 수급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농수산물의 소비위축 가능성이 큰 현재 상황을 감안하여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탁금지법을 일시 완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설 선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