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1일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connect)하다’라는 주제로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한다.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은 불과 60년 전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냈던 선배들의 담대함과 치열함을 되새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혁신 60년, 국민 행복 100년의 새로운 출발을 국민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