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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가속화 눈에 띄네

농촌진흥청, 22개 신청업체 평가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2008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위하여 학계 등의 관련 전문가 20명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위원장 오인환 교수)를 구성하여 평가사업에 착수했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평가에는 농가규모 6개, 공동시설규모 11개, 농가+공동규모 5개 등 총 22개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업체가 접수하였다. 이는 ’07년 15개 업체에 비해 약 50% 증가한 것이다.

특히, 공동시설규모에 있어서는 ’07년 5개소에 불과하였으나 올해는 11개소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감축에 대응한 정부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지원사업(농식품부)과 공공처리시설 확대(환경부) 정책에 힘입어 관련 산업에 탄력이 붙은 결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9일 관련 전문가 20명(생산자단체 4명, 농가 1명, 학계 4명, 농식품부 1명 그리고 농촌진흥청 10명)으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국대 오인환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서 평가사업을 착수했다.

전문위원회에서는 퇴비화·액비화 등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해 기술·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의 평가를 실시하여 축산농가 등이 우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평가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향후 추진일정은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장실사 대상 시스템을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종합평가 결과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등과 책자로 발간하여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 등에게 제공된다.

* 평가일정 :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5월) → 현장실사(6~7월) → 종합평가(7~8월) → 평가결과 책자발간(8~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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