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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제6회 재경 대구경북인 체육대회의 화려한 향연

양재곤 회장의 감동적인 축사로 시작된 체육의 잔치
청도군 응원단의 열기부터 훌라우프 경기의 열정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9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제6회 재경 대구경북인 체육대회가 양재곤 회장의 감동적인 축사와 함께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참가자 약 6,500여명이 참가하여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축사 

안녕하십니까,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양재곤입니다.

 

한가위를 앞둔 중추가절, 우리 모두가 고향의 풍요와 수확을 기대하는 이 특별한 계절에, 제 6회 재경 대구경북인 체육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구경북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이 이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며, 우리 대구경북의 민관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의 건립을 주장합니다. 국민 모두가 이성을 갖추고, 나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체육대회에서는 승부욕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며, 참가자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길 바랍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지자체 향우들 중, 특히 청도군의 응원단은 분장과 춤, 그리고 자체 깃발을 흔들며 눈에 띄는 열정을 보였다.

 

 

내빈용 신발 멀리 던지기 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숨겨진 실력을 대놓고 과시했으며, 훌라우프 경기에서는 나이가 많으신 참가자들의 열정이 무대를 빛냈다.

 

단체 줄넘기 경기에서는 대부분의 팀이 줄을 한 번에 걸려 실패하는 모습이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승부차기는 골키퍼 없이 멀리서 골을 넣는 경기였는데, 생각보다 공이 쉽게 들어가지 않아 여기서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된 선물이었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3키로짜리 햅쌉을 선물로 주어졌으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6회 재경 대구경북인 체육대회는 웃음과 화합의 장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양재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대구경북 출신의 향우들이 서울에서의 생활과 스트레스, 일상을 잠시 잊고, 고향의 정을 느끼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향우들이 모이기를 기대하며, 그 때를 기다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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