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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국민의힘 예비후보, 전략공천 중지 촉구 기자회견

 

용인=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갑(처인구) 예비후보인 강만희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전략공천 검토 발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전략공천 중지를 촉구했다.

 

강 후보는 “국민의힘 공관위의 이번 결정은 지역정서를 무시한 것이며, 지역 예비후보들과 유권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전략공천의 중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1.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약속 위반: 한동훈 비대위와 공관위가 출범 시 공약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과 달리, 지역 연고도 없는 특정 인물을 전략공천하는 것은 밀실공천이며, 유권자들의 배신감을 초래할 것이다.

 

2. 지역 특성 무시: 용인갑 지역은 지역연고 출신에 대한 선호가 강한 지역이며, 지역 출신이 아닌 인물이 전략공천될 경우 본선 경쟁력이 없다.

 

3.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필요성: 용인 출신이 아닌 사람이 당선된 사례가 없는 만큼, 지역연고를 바탕으로 한 후보가 공천되어야 한다.

 

4. 안이한 생각의 위험성: 용인갑 지역구는 최근 인구 유입과 세대 변화로 국민의힘에 대한 우호세력 비율이 감소하고 있어, 아무나 전략 공천해도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5.내홍 및 당원 분열 우려: 연고도 없고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전략공천은 기존 예비후보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당원들 사이의 반발로 당내 내홍이 커지고, 단합을 저해할 것이다.

 

6. 밀실 공천 중지 및 시스템 공천 요구: 강만희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 무의미한 밀실 공천을 중지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참신하고 감동을 주며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시스템 공천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강만희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회복을 강조하며, 용인갑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당의 결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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