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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해외 사료자원 개발 박차

인도네시아에 옥수수 농장 2만ha 개발 추진

 
- 옥수수 재배에 대해 인도네시아 주지사와 면담하는 이승우
농협사료(사장 이승우)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원료곡물 구입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사료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있다.

농협사료는 해외에서 옥수수 재배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주)대우로지스틱스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대한 옥수수 농장개발을 추진중에 있으며,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칼리만탄 지역에 옥수수농장 2만ha를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하고 연간 50만톤의 옥수수를
우리나라에 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농협사료와 (주)대우로지스틱스는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1차 사전답사를 마쳤고 최근에는 농협사료 이승우 사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옥수수 생산여건 및 국내반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귀국하기도 했다.
또한 9일 농협사료 이승우 사장과 (주)대우로지스틱스 안용남 사장은 양사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산 옥수수 수입과 더불어 옥수수농장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합의했다.

이승우 사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이에따라 사료곡물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정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한 해외 사료자원개발은 사료가격 안정 및 국내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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