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빔으로 유명한 저스(ZUS)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신제품 ‘저스에어빔 프로젝터’로 목표 금액의 346.844%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펀딩 금액은 17억 3422만 610원으로, 무려 8,434명이 저스에어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저스에어빔 ‘빔프로젝터’는 기존 휴대용, 가정용 빔프로젝터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화질부터 선명도까지 저스의 다양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아낌 없이 사용한 제품이다. 미니빔 하나로 누적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던 저스답게 이번에도 빔프로젝터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펙과 가격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11.0 OS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각종 OTT나 컨텐츠를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조작 장치 없이 빔 하나로 국내의 다양한 OTT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용 빔프로젝터 필터를 사용해 REAL FHD 4K 화질을 제공하며 21,600루멘, 1200안시, 250,000:1 명암비라는 화려한 스펙이 선명한 화질을 뒷받침한다.
50,000시간 사용 가능한 단초점 렌즈와 놀라운 투사거리로 영화관에서도 대규모 사이즈로 꼽히는 200인치 화면을 꽉 채울 수 있다. 실내에서 풍부한 음질을 구현하는 자체 HiFi 스피커와 최신 버전의 블루투스 5.2를 통해 사운드 측면에서도 우수한 스펙을 자랑한다. 스크린 미러링 기술로 단 3초면 안드로이드, 애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저스 관계자는 “기존 LCD 프로젝터들의 가성비가 좋지 못해 많은 소비자들이 실망하는 것을 보았다. 이 분들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약 2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새로운 ‘빔프로젝터’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자신 있게 추천하는 동종업계 가격 대비 최고 사양의 빔프로젝터로 홈시어터의 품격을 한 층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