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향 고체향수 와일드 플라워를 런칭한 여자향수 브랜드 베르니엘에서 이너퍼퓸 5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너퍼퓸은 오일제형의 원액에 가까운 향수로 주로 속옷에 사용하여 찝찝한 냄새를 향기로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 향수를 말한다. 피부저자극 테스트 완료한 향수로 일반 향수처럼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개성이 뚜렷한 다섯가지 향의 이너퍼퓸은 각각 고유의 숫자로 넘버링 되어있다. No.103 피오니 화이트는 달달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과일향을 느낄수 있다. No.378 스위트 드림은 입맞춤을 부르는 달콤함과 기분좋게 퍼지는 사랑스러운 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달콤한 향수다”고 설명했다.
이어 “No.423 스위트 바닐라는 기품 있게 퍼지는 달콤한 바닐라향을 품고있다. No.624 리틀 포레스트는 녹음 짙은 프레시함이 마음을 릴렉스 시켜주는 치유의 향이다. 마지막으로 No.725 드리미 나이트는 청량하고 신비로우면서도 포근한 꿈속의 환상을 표현한 몽환적인 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일제형의 이너퍼퓸은 알코올 성분이 없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48시간가량 향이 지속될 정도로 지속력이 좋은 향수로 출시되자마자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5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향의 향수를 개발하여 출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