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약 12,000개의 ‘The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컵)’ 제품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부했다. 이 기부 물품은 전북 8개 지역의 푸드뱅크를 통해 수재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림은 지난해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구호식품 2,000개, 재작년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민에게 구호식품 50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더미식은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려는 하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