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주방환경 개선 및 인력난 돌파구로 반자동조리도구 오토웍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최고 온도가 40도가 넘나드는 환경에서 유가네에서는 반자동조리도구 오토웍을 활용하여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매장 내 운영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반복작업으로 인한 근무자의 노동환경을 개선 및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닭갈비와 볶음밥을 자동으로 볶아주는 오토웍은 장시간 조리자의 피로를 덜어주며, 화구 조리 시 근무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최저임금이 9,860원에서 2025년에는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을 넘기면서 인건비에 부담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인력의 대한 의존도가 높은 외식업 특성상 인건비에 대한 점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의 방안으로 최근 반자동조리도구 오토웍 도입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유가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덥고, 겨울철에는 추운 주방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라며 “인건비 상승으로 대체할 수 있는 오토웍 및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점주들의 니즈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유가네 측에서도 발빠르게 도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1981년부터 40년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로, 최근 송파문정점 및 창원대방점이 오픈했으며, 오는 28월 경남 청주우양점이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