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하니가 한약 첩약 급여화 확대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 검색을 돕는 ‘하니의 방’ 모바일 어플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 4월 분터 진행된 한약 첩약 급여화 확대사업은 6종의 질환을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요추 추간판탈출증 등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부터 안면신경마비와 월경통, 뇌혈관 질환 후유증,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에 해당한다.

하니의방 어플은 원하는 위치의 한의원을 검색, 건강보험 첩약에 해당하는 세분된 정보와 이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증상에 대항하는 처방 가능한 한약을 체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편리하게 본인에게 맞는 한약을 검색해 이를 처방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현대인들에게 쉬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에 대해,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서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해당 어플을 통해 내 주변에 건강보험 첩약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외에도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는 56종에 대한 건강보험 한약이 존재한다. 해당 정보를 제공해 한약의 보편성을 높이고자 한다. 대중화에 발맞추고 있는 한의학과 기술의 편리성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건강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