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엠브로컴퍼니(임형재 대표)는 자사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가치 나눔 활동을 위한 CCP(Change Chance Potential)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본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치국 원장과 김학영 사무국장,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 홍석봉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원홈푸드에서 먹거리를 지원했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단발성, 선심성 활동이 아닌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늘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며 “차별과 편견이 없는 건전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은 2002년 개원 이래로 무료 급식소 및 목욕탕 운영,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재활 교실, 명절 및 특별한 날을 위한 다채로운 특식 행사, 나눔 한마당 행사, 푸드뱅크, 나눔가게, 사랑의 빨래방, 노래 교실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전치국 원장은 “장애인의 삶이 풍요롭고 편안한 쉼터가 있으며, 함께하는 문화와 다양한 직업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하루에도 300명이 넘는 분들이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브로컴퍼니는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를 통칭하는 CCP프로젝트를 통한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사인 ‘귤스 에듀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장사반장’을 통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청년작가들과 협업하여 자사 브랜드인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치꼬뱅, 닭바를레옹, 국제뚝볶이 등의 포장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엠브로컴퍼니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한 지역-기업 상생활동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