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4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괴산군 동부리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주택 100호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 200호 총300호 규모의 주택 사업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선정하였는데 ▲청년특화주택 5곳, ▲일자리연계형 11곳, ▲고령자복지주택 4곳이며 이중 괴산은 일자리연계형(100호)과 고령자복지주택(200호)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은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 입주 대상으로 업무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하여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고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확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서 2개 항목(일자리연계형, 고령자복지주택)에서 모두 선정된 것에 기쁘다”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준비를 해준 괴산군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고령자복지주택의 확대는 특히,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22대 총
선 공약이였던 고령자 복지주택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