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금 브랜드 골드베베가 선보인 ‘순금콩’ 골드바가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품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베베는 올해 9월 10일부터 직접 개발한 순금콩 골드바 5종을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골드베베 관계자는 "금 시세가 계속 오르면서 주요 고객이었던 40·50대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까지 순금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의 순금콩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골드베베 측에 따르면 3.75g, 한 돈은 구입하거나 선물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특히 얇은 골드바가 수요가 몰리는데 올 1분기 1g 이하 저중량 골드바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68% 급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