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소프트(대표 이재우)가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진행한 '유니티 기반 VR·AR 콘텐츠 개발 기초 및 실무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과 일반 시민 25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유니티 게임엔진의 기초 사용법을 비롯해 2D 및 3D 게임 개발, UI 설계, C# 스크립팅, 벡터 및 프리팹 활용, 애니메이션 기법, 모바일 플랫폼 빌드, VR·AR 앱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무 기술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10일간의 집중 강의를 통해 최신 VR·A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헬로소프트 이재우 대표는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제공했다. 수료식에서 이 대표는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대학교에서 들었던 수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라 교수님의 추천으로 방학기간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졸업작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VR·AR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수료식과 함께 종료됐으며, 참가자들은 수료증과 함께 향후 VR·AR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얻게 되었다. 이번 과정을 계기로 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VR·AR 분야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