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싱크(대표 고우빈)는 자사가 베타 테스트중인 근활성 AI를 통한 헬스 트레이너 소프트웨어 ‘머슬싱크’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머슬싱크(Muscle Sync)는 센서 없이 근육 활성도를 분석하는 AI가 내장된 운동기구 부착 모듈이다. 이 모듈을 통해 사용자들은 운동 중 자신의 자세와 근육 자극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레이너들은 이를 활용해 정량적인 퍼스널 트레이닝(이하 PT)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싱크 측은 머슬싱크는 현재 일부 PT샵에서 베타 서비스 중이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PT 전환율과 재등록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머슬싱크는 회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싱크(SYNC)는 2024년 광운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으로 광운대 창업지원센터 입주 및 광운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고우빈 대표는 “싱크(SYNC)팀은 ‘감’에 의존한 운동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근육 활성도를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싱크팀의 혁신적인 AI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헬스장 이용자들의 운동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기술적 가치를 전달하고, 싱크팀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