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에너지가 전남 해남군 산이면 덕호리에서 48.88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 생산성과 태양광 발전의 수익성을 동시에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년간 농산물 생산량, 태양광발전량, 실제수익, 토지이용 효율 등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하여 발전수익을 지역주민과 햇빛연금으로 환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생산된 전기를 데이터센터파크 내 RE100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더조은에너지는 창사 이래 수년간 쌓아온 태양광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했으며, 시공된 태양광 패널은 한화큐셀의 모델로, 20년 이상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에너지 정책을 통해 기업유치는 물론 지역과 군민이 중심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농업진흥구역 내에서도 태양광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실험적 사업이다. 더조은에너지는 향후 영농형 태양광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