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황생가칼국수’와 브랜드 데이 협업
대표 메뉴 한우 사골 칼국수와 왕만두, 배추 겉절이로 구성해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 제공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미식 경험 확장에 주력할 예정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28일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황생가칼국수’를 중식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우리집밥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황생가칼국수와의 이번 협업은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특별하고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본그룹 본사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미쉐린 가이드 8년 연속 선정에 빛나는 황생가칼국수의 음식을 점심으로 즐길 수 있었다.
서울 북촌을 상징하는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황생가칼국수는 2001년 '북촌칼국수'로 시작해, 2014년 ㈜황생가칼국수로 법인 전환 후 삼청동에 터를 잡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24년 역사의 장수 브랜드다. 황생가칼국수의 대표 메뉴인 사골칼국수는 100% 한우 사골과 양지, 사태를 오랜 시간 고아낸 뽀얀 국물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면발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브랜드 데이에 사골칼국수와 김치로 속을 꽉 채운 김치 왕만두, 고기 왕만두, 신선한 배추 겉절이를 곁들인 구성으로 중식을 제공해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황생가칼국수 본사 직원이 직접 방문해 조리 교육을 실시, 완성도 높은 식사가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본푸드서비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황생가칼국수와의 협업을 통해 계절에 어울리는 깊은 한식의 맛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 ”며, “최근 흑백요리사 등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작년부터 여러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미식 경험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베이글 브랜드 ‘포비’,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 1인 피자 전문점 ‘고피자’, 서울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 국내 순두부 1등 브랜드 ‘북창동순두부’ 등과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