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쌍령지구 민간임대 아파트사업 시행사가 관내 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더욱 뜻 깊은 지역 애향심을 발휘하기 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겨울 한파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연탄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사회 복지소외계층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쌍령동 민간임대 사업 시행사는 연탄 나눔 외에도 청석공원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