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한스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Beautyworld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동 및 아랍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개국 이상에서 7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글로벌 화장품 박람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스킨은 오는 11월, 신제품 ‘레티놀 라인’을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거래처인 Life Pharmacy를 통해 런칭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스킨은 Life Pharmacy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또한 Life Pharmacy와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UAE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했다.
한스킨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2,000여 개의 샘플링 마케팅과 글로벌 소셜 미디어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신규 고객과 팔로워를 유치하고 온라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현장에 방문한 기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도 청취한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샘플링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이 높아, 중동 및 아랍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 외에도 중동 시장의 잠재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Life Pharmacy와의 후속 미팅을 통해 2025년 브랜드 성장 계획을 논의하고 UAE 및 아랍 시장에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스킨 관계자는 “Beautyworld Middle East 2024는 중동 및 UAE 시장에서 한스킨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통해 UAE 시장 내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