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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엘, ‘타이거 GDS’로 골프 산업의 디지털 혁신 선도

전 세계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타이거 GDS’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골프장 운영 최적화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100억 투자 유치에서 글로벌 시장 확장까지, 에이지엘의 성장 스토리

 

지난 2019년 황진국 대표가 창업한 ‘에이지엘(AGL)’은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T 벤처기업이다.

 

전 세계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하는 글로벌 분산 시스템(GDS) 솔루션인 ‘타이거 GDS’를 통해 골프 예약과 운영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타이거 GDS’는 골프장의 티타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골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골퍼들은 세계 각지의 골프장 예약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예약을 완료할 수 있고, 골프장은 데이터 기반 운영 관리로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단일 국가나 지역 중심의 골프 예약 시스템과 달리 전 세계 골프장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복잡한 예약 과정을 단순화한다. 또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골프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골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에이지엘은 설립 초기부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아왔다. 2022년에는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술 개발과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과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에이지엘은 북미, 유럽 등 주요 골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이며 글로벌 골프 네트워크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에이지엘은 골프장 관리 소프트웨어와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등 서비스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골프장, 골퍼, 운영업체 등 골프 산업 내 모든 이해관계자를 단일 생태계로 연결해 골프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황진국 에이지엘 대표는 “에이지엘은 전 세계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골프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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