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 민간생태계 조성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TP는 벤처창업 지원 전담부서(1단·3센터)를 통해 벤처창업 인프라 운영,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공공·민간·대학 특화자원 연계 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투자생태계 조성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3019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8284명의 고용 창출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포상에서 벤처창업 민간생태계 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승수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장은 “지역 내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천테크노파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관기관, 벤처창업기업들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천지역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우수한 벤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