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12일 옹진군 영흥면 일대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영흥발전본부는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인파가 몰리는 버스터미널 등 시내 중심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
한파 행동요령은 외출 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신경 쓰기, 도로 블랙아이스에 대비하여 서행 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보온재로 덮어 동파 예방하기 등이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지역주민께서 겨울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