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의 올해년도 지원금을 17일 모두 지급처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은 지역노인의 통신비 부담완화 및 고품질 정보통신 이용 보편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첫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9년째 시행 중인 영흥발전본부의 대표적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원 자격을 충족한 대상 주민에게 매월 최대 2만원씩 휴대폰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올해 기준 영흥면 계속 거주 4년 이상, 만 61세 이상으로 매년 2월과 7월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흥발전본부는 지역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최초 실비지원 신청 시 향후 자동으로 납부금액에서 2만원이 차감 되도록 하는 분리납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KT, SKT, LGU+ 해당).

올해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의 수혜인원은 약 1730명으로 1년간 영흥발전본부가 지원한 통신비 금액은 약 4억 1000만원에 달한다.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노인들의 생활안정 및 편의증대에 기여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방침이다.
한편 정보통신비 지원 기준은 노인복지법에서 정하는 노인기준에 따라 향후 만 65세 이상(28년까지 1년씩 점진적 인상) 및 영흥면 계속거주 5년 이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