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는 이번 연말을 맞아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원장 김현창)에 후원금 350만 6000원과 수건 440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직원들이 직접 모금해 전달했으며, 소망의집에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의집 김현창 원장은 “소망의집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전KPS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입소 생활인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망의집은 지난 1986년도에 설립돼 정신장애로 인해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해 조기에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