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 동절기를 맞아 영림임업과 함께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위문해 후원금과 홍삼세트를 전달했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인사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환경과 유공자의 건강을 살폈다.
국가유공자 이모 어르신은 “추운 겨울 난방비가 걱정됐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림임업에서는 동절기를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보훈대상자 50가구에 1000만원을 후원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 고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취약 계층 보훈대상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 계층 보훈대상자에 대해 의식주 등의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