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 지난해 취업성과 심의에서 신중년특화과정 분야 특수용접설비과가 취업률 전국 5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수용접과(학과장 김석 교수)는 올해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1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특수용접설비과로 학과 개편을 함으로써, 특수용접과 자동화 용접, 플랜트 배관 용접을 함께 숙련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제조업 등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학과 개편을 통해 대한민국 용접계의 한 획을 책임질 남인천폴리텍 특수용접설비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한편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인천폴리텍의 특수용접설비과가 속한 10개월 전문기술과정은 오는 12일까지, 4개월 신중년특화과정은 2월 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