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협동조합연구소 5년만에 본격 활동 재개

김기태 소장 추대···임시총회 열고 향후 사업방향 등 논의

 
▲ 5년만에 활동 재개 - 한국협동조합연구소가 김기태 소장을 추대하고 5년만에 활동재개를 선언했다.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이사장 황민영)가 4일 임시총회를 열고 5년만에 활동재개를 선언했다.

90년대 이후 한국협동조합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협동조합연구소는 2003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조사연구활동이 절박하게 요구되는 시대흐름에 따라, 지난 7월말에 농수축산신문 사옥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활동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새로운 이사·감사진을 비롯해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향후 사업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새로운 이사진으로는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외 23명이 이사진으로 구성되고, 이 가운데 농민연합 정재돈 전 상임대표가 이사장으로, 지역농업네트워크 김기태 이사가 소장으로 추대됐다.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은 ▲농협, 생협, 신협 등의 협동조합운동을 이끌어온 인사들과 ▲농민연합, 농단협 등 농민단체, ▲대학, 연구소 등 학계 인사로 광범위하게 포진됐다.

협동조합연구소는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조직을 정비하는 등 연구소를 정상화시키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