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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2차 기본계획 수립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 비전 아래 3대 정책목표 설정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인천시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차 기본계획(2020~2024)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며,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적인 계획으로‘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정책목표, 3대 전략과제, 그리고 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책목표는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확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 인프라 마련,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시민 인식 확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는 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유시스템 조성, 생활형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 시민참여형 공유서비스 확대 지원이 제시됐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이삿짐 카쉐어링 사업, 물품 및 서비스 공유경제 시스템 마련, 공유경제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유경제 사업발굴 확대 등이 포함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는 지난 2018년 인천시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제정한 이후, 공유경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2020~2024) 수립, 공유경제 슬로건 공모전, 공유기업 및 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 군·구 공유 촉진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에도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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