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월의 인천세관인에 김혜령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혜령 주무관은 다국적 기업이 수입하는 非ACVA 물품의 관행적 저가신고를 적발해 합리적 과세방안을 도출하고 부족세수를 확보(46억)하는 등 성실납세 환경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는, 인천항을 통해 반입되는 농산물의 초과반입 차단을 위해 중량측정기를 설치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한 이성연 주무관과 최은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반려동물용품으로 품명을 위장해 중국산 농산물 27톤을 밀수입 후 유통시킨 일당을 검거한 이현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