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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비전북 프로젝트’ 대관전시 열어

오는 26일까지, 초등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 쓴 꿈 이야기 전시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비전북 프로젝트: AI로 꿈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교육복지문화협회가 기획한 것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스토리텔링하고 책으로 출판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출판한 책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며 북트레일러 영상 큐알(QR) 코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대한교육복지문화협회는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시민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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