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라(스킨온유)가 국내 최초로 ‘핑크슈가’를 개발하며, 기존 왁싱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루나라 핑크슈가는 단순한 색상의 변화가 아니라, 성분과 제조 방식에서 획기적 개선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핑크슈가의 핵심 차별점은 바로 백년초(Prickly Pear) 성분의 함유다. 백년초는 항산화 및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왁싱 시술 후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키고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슈가링 왁싱 제품이 보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루나라 핑크슈가는 보습을 넘어 피부 개선 효과까지 고려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슈가링 제품은 기존 화장품 제조 방식과 유사한 공정으로 만들어지지만, 루나라는 차별화된 특화 제조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제조 방식이 아니라 일정한 온도와 환경에서 최적의 점도를 유지하는 첨단 공정을 활용해, 계절과 환경 변화에도 제품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특화 제조 방식 덕분에 견인통(끌림)과 털 끊김을 최소화하여 시술시간이 단축되고 부드러운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루나라 핑크슈가는 두 가지 타입의 슈가만으로도 전신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술자의 손의 온도와 모의 굵기에 맞춰 슈가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이 3~10가지로 나뉘어 있던 복잡한 선택 과정이 간소화 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제품 재고 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시술자들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국내 왁싱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문가들은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찾고 있다. 스킨온유 측은 루나라 핑크슈가가 단순한 제모 제품을 넘어 피부 관리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왁싱 솔루션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루나라 핑크슈가는 단순히 색상이 다른 슈가링 제품이 아니라, 피부를 보호하고 시술 후 만족도를 높이는 기능성까지 갖췄다. 왁싱 시술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