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무비(Formovie) 테크놀로지가 299,800원의 얼리버드 가격으로 스마트 휴대용 빔프로젝터 Xming Episode One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40~120인치 크기의 1080P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시네마급 휴대성을 자랑한다.

Xming Episode One은 Formovie가 보유한 ALPD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122 ANSI 루멘 LED 광원 시스템과 자동 초점/키스톤 보정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급 화질을 휴대형 사이즈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Google TV 내장 시스템을 통해 Netflix, Disney+ 등 18개 OTT 서비스를 즉시 실행할 수 있으며, 1.2초 이내 자동 초점 조정(오차 ±0.1° 미만)이 가능하다.

제품은 IP52 방진방수 설계로 -10℃~40℃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12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4시간 동안 HDR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초경량 1.2kg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모바일 영화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Xming Episode One 빔프로젝터는 미니어처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다기능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경쟁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형 주택에서도 120인치급 홈시어터 구현이 가능해 주거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Xming Episode One은 2025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네이버 쇼핑, 쿠팡, 오늘의 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구매 고객에게는 프로젝터 전용 스탠드가 증정되며, 제품은 2년 무상 보증(한국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