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배우 변우석의 팬모임 '변우석과 통통이'가 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변우석의 2025년 첫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출연을 축하하며, 건강한 촬영과 성공적인 방영을 기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변우석과 통통이’는 그룹홈 및 양육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팬들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팬모임 관계자는 “변우석 배우님의 새로운 드라마를 응원하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선한 팬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팬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GIVE LOVE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화상아동 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