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코월드(Traco World)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라코월드는 병원, 요양시설, 축산업, 공공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최신 방역·방제 기술을 소개하고 출입구 방역 솔루션 ‘게이트 프로(Gate Pro)’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오염의 영향으로 사람과 동물을 위협하는 감염성 질환의 유행이 잦아지고 있다. 감염성 질환이 한 번 퍼지면 막대한 인사상,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강력한 방역, 방제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트라코월드는 방역·방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킬러’, ‘에코마이저’, ‘게이트 프로’ 등 다양한 실내외 감염 예방 솔루션을 공개하여 안전한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바이킬러(Vi-Killer)’는 병원, 요양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실내 공간에서 강력한 방역 효과를 제공하는 장비로, 초미립자 분무 기술과 강력한 분사력을 활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에코마이저(Ecomizer)’는 축산업, 농업, 공장, 물류센터 등 실외 환경에서의 방제 작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균일한 초미립자 분사 기술을 통해 약제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탁월한 방제 효과를 제공한다.
최초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게이트 프로’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병원, 호텔, 공항,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서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감염 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라코월드 관계자는 “공공시설부터 산업현장, 축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 환경의 특성에 맞추어 방역, 방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더욱 안전한 환경, 더욱 청결한 공간을 위한 감염 예방 시스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KIMES 2025 현장을 찾아 트라코월드의 맞춤형 솔루션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