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은 흔히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드름이 심하게 곪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할 경우 피부에 흉터나 자국이 남아 미관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부과적 시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춘기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드로겐이 증가하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반면, 성인 여드름은 유분이 많은 화장품 사용,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 패턴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손으로 직접 압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손에 묻어 있는 세균이 피부로 옮겨져 2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여드름이 곪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압출할 경우 모공이 커지고 여드름 압출하는 과정에서 패인 흉터가 생기거나, 색소침착이 이뤄지는 등의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어렵고, 흉터와 색소침착 역시 회복되지 않아 피부과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이 때 여드름과 모공 관리의 대표적인 시술은 포텐자와 스킨부스터 시술이 이뤄진다. 포텐자는 피부 진피층과 표피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모공과 흉터, 여드름이나 홍조, 색소 등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VS라인의원 시그니쳐 센터 최웅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는 피부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직접 전달하는 시술로, 그 중에서도 셀엑소좀 블랙라벨을 활용한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셀엑소좀 블랙라벨은 인체지방유래엑소좀 배양 및 정제 기술 엑소플랜트(ExoPlant)와 식물엑소좀 배양 및 정제 기술 엑소트랙션(ExoTraction)을 적용한 스킨부스터다. 엑소좀에는 300여 가지의 성장인자와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30~200nm 크기의 미세한 소포체 형태로 피부 깊은 층까지 침투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텐자와 스킨부스터의 경우 함께 시술하면 더욱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술 방법이 다를 수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신중하게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 시 첨단 장비 보유 여부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