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아이글로벌에셋은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BI글로벌에셋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택, 공장, 창고 등 불에 탄 시설물은 2639개소에 이른다.
케이비아이글로벌에셋은 5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해 2024년부터 직원들로 구성된 'KBI글로벌 봉사단'을 통해 매년 명절과 봉사의날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을 진행 중이며, KBI글로벌에셋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기업'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