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어 낙농정보의 중심 허브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메인 홈페이지인 "낙농종합정보시스템"(www.dairy.or.kr) 재구축을 완료하고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최근의 IT 추세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신규 컨텐츠 개발 제공을 통한 정보 전달 강화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내적으로는 다양한 정보・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서 시스템 개선 및 안정화에 주력했다.
주요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브리핑 룸" 신설로 각종 뉴스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낙농지표 100선" 신설로 많은 통계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제공하게 됐다.
또한, 정보광장에는 각종 간행물, 통계자료, 학술자료, 정책동향 리포트 등 낙농자료를 한곳에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글로벌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문페이지를 대폭 수정 보완하여 해외 각국에 낙농진흥회 및 한국낙농산업을 소개하는 창을 마련하기도 했다.
낙농진흥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 구축된 통계 D/B를 적극 활용하여 한차원 높은 낙농통계 및 경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지식낙농정보의 축적 및 제공에 주력하여, 급변하는 세계낙농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내외 낙농정보의 허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