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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 탬버린즈(TAMBURINS) 단독 초청으로 첫 내한 공연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작, 서울 성수에서 단 5일간만 선보여

 

세계적인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가 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의 단독 초청으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빛, 건축, 음악으로 만들어진 해변 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형식의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는 리투아니아 출신 아티스트 루길레 바르즈쥬카이테, 바이바 그라이니테, 리나 라펠리테가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아오고 있으며, 이들의 내한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앤씨(Sun & Sea)는 실내 공간에 만들어진 해변에서 평범한 여름날의 장면을 오페라 형식으로 담아낸다. 실제 해변처럼 구현된 무대에는 수 톤의 모래가 깔리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관객들은 위층 객석에서 이들의 무대를 내려다보게 된다. 평범한 휴양객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음악과 함께 펼쳐지면, 관객들은 감각과 시간이 교차하는 특별한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탬버린즈(TAMBURINS)의 단독 초청으로 펼쳐지는 선앤씨(Sun & Sea)의 이번 첫 내한 공연은 2025년 6월 20일부터 단 5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며, 공연 상세 정보 및 예약 페이지는 오는 5월 26일부터 탬버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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