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동일)는 16일 전문지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람회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전문언론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개최되는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는 "친환경 축산, 안전한 축산물"을 주제로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난 박람회와 달리 전시기간을 하루 연장하여 4일간 개최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있다.
행사장은 11,380㎡ 규모로, 650개의 부스, 15만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축산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안전"을 정면에 내걸고 이에 부합되는 부대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장동일 위원장은 이 같은 추진경과와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기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