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식스킨(SIXKIN)은 39.5도의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한 홈케어 디바이스 ‘볼케이노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식스킨은 지난 5월 20일 공식 컨퍼런스를 통해 해당 내용을 발표하고, 볼케이노샷에 적용된 독자적 기술과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식스킨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통상 고온 에너지가 필요한 기술이지만, 식스킨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저온에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안착시켰다. 이로써 기존 고온 플라즈마 대비 자극은 낮추고, 트러블 진정과 색소침착 개선 효과는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볼케이노샷은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작용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설계되어, 여드름이나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단계 강도 조절 기능과 정밀한 스팟 타깃팅으로,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피부 장벽 회복, 항균 작용, 색소 케어에 탁월한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자극감 때문에 일상 케어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볼케이노샷은 온도, 자극, 작용 범위까지 모두 조절 가능해진 최초의 저온 플라즈마 디바이스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킨(SIXKIN)은 ‘피부를 설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과 시술에 영감을 받은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브랜드로 니들링 및 고주파, 플라즈마 등 다양한 피부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