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청년기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인턴 4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지역 내 소외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명물과 특색 있는 상점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중기청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 시각과 온라인 소통 능력을 지역 상권 홍보에 접목,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해수 청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