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영업이사 양길섭)는 지난 17일 전주 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에서 카길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한 출하두수와 사료효율을 보인 카길 양돈우수농장 은기농장, 두리농장, 양돈농장, 해남양돈협회 4개 농장의 성적을 공개하며 내실을 다지는 양돈 사업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양돈시장은 고돈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호, 불황이 되풀이 되는 국내 양돈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돼지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기본의 충실한 관리가 내실 있는 양돈업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또한 2009년 내실을 다지는 양돈 전략으로 고효율사료로 출하를 앞당기자/내년을 위해 올여름 번식돈에 투자하자/농장 총 사료효율과 MSY를 제대로 따져보자고 3가지를 제시했다.
조영동부장이 소개한 은기농장 (대표 김은기)은 철저한 기본관리, 카길사료의 안정적인 영양공급으로 사료요구율 2.92, WSY 2500kg를 달성했으며 국내 일반 모돈 300두 농장과 비교 시 4억원의 추가매출액 효과가 있다. 은기농장은 2009년에 MSY 22.5두, WSY2600kg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어 김지환부장은 17년 기록관리, 철저한 기본관리, 카길 프로그램 준수로 MSY21두를 달성하고 있는 두리농장 (대표 신동현)의 경영노하우를 소개했다.
두리농장은 2008년 복당 이유두수 10.2두, PSY 24.8두, MSY 21두를 달성했으며 2007년 MSY 20두에서 2008년 MSY 21두로 1두를 개선하여 3억원의 추가매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어 양돈농장(대표 이동천)의 평균성적 MSY 20.6두, 출하체중115kg의 성적이 소개되었다. 양돈농장 이동천 사장은 사료 뿐 아니라 농장 경영전반에 대한 카길의 만족스러운 서비스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권오천 부장이 카길 사료 적용 3개월 후 출하체중 증가 및 지육량이 2kg 증가되어 두당 9,000원의 추가수익을 올려 신바람 양돈을 하고 있는 해남양돈협회 (지부장:이경태) 23명의 출하성적을 소개하면서 카길과 함께 내실 있는 양돈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농장의 소개를 마쳤다.
양길섭 이사는 카길사료는 앞으로도 양돈농가가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양돈 사업을 경영 할 수 있도록 초지일관 안정된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고 사료 품질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