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수다'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가 형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시즌1에 이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형수다'는 지난 4월 첫 공개 이후, 공개 5개월 만에 조회수 1031만 1066회(유튜브, 9월 27일 기준)를 돌파했다.
'형수다'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디지털 스핀오프로, 형사들의 또 다른 비하인드 수사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22년 4월 첫 방송 이후 현재 시즌4까지 방송되고 있는 ‘용감한 형사들’은 전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하며 범죄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했던 형사들이 본 방송에서 다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시즌2에서는 여름 한정 콘텐츠 '형사가 말아주는 괴담', MC들이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형사들과 리얼 토크를 나누는 '출장 형수다', 형사들과 함께 차 안에서 이야기를 전한 '형수다 택시' 등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사형 집행 현실, 연쇄살인마 유영철 사건, 미제 사건 재조명 등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형사님들이 자연스럽게 풀어내주시는 진짜 이야기에 빨려든다", "모든 출연진들 너무 진행을 잘 하셔서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사건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말도 참 재밌다", "너무 재밌으니까 맨날 (공개)해주세요!", "형사님들이 유머를 섞어서 분위기 풀어주시는 순간에도 중요한 메시지가 계속 전달돼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된다.
이처럼 계속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형수다'인 만큼 앞으로 선보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형수다2’는 전 세계적으로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룬 콘텐츠 장르 ‘트루 크라임(True Crime)’이 유행함에 따라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3회부터 AI 더빙을 도입했다.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국어 더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