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해(海)바라기 서포터즈 5기 기자단 발대식을 25일 해어울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단’과 ‘키즈 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해양과학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해(海)바라기 서포터즈 5기로 총 19명이 서포터로 임명되었다. 어린이 서포터즈는 초등학생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해양과학 그림일기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과학관에 접목하면서 해양과학을 친숙하게 홍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개회식,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내용 소개, 단체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기자단 김선민(경북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부 3학년)은 “과학관의 전시와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로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해양과학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키즈 기자단 고다연(정라초 4학년)은 “재미있게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해 멋진 기사를 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외철 관장은 축사를 통해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기자단은 앞으로 과학관의 소통창구이자 해양과학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해(海)바라기 기자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과학 대중화와 지역사회 홍보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