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6월 24일 대전 본사(오정동) 대회의실에서 양돈 전문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양돈 스쿨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구제역 방역 활동에 이어 여름철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주력 한다는 결의로 시작되었다.
교육시작에 앞서 오종균 전무는 “지난 4,5월 구제역 탓에 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고 모두가 방역활동에 참여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준 영업조직과 고객에게 감사한다. 또한, 이번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고통받은 축산인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히고 “구제역을 비롯한 소모성 가축질병의 가능성이 늘 남아 있는 만큼 방역의 끈을 늦추지 말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 활동으로 고객에게 보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재형 양돈 PM은 “여름철 농장 관리가 1년 농사를 좌우한다.”란 주제 강의를 통해 여름철 사료와 사양 관리의 중요성과 우성 양돈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설명하고 농장 생산성 향상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의하였다.
우성사료의 여름철 특수 제품 및 서비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여름철 특수 배합비 운영
양돈사료 전 제품에 기호성 및 영양 강화를 실시하고 특히, 여름철 섭취량 감소를 대비하여 농축된 영양 설계를 하고 있어 사료 효율을 높이고 출하 일령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료 흐름 개선을 위한 특수 공법 가동
고온 다습한 환경 탓에 사료 저장고나 급이 라인의 사료 흐름 문제로 사료섭취 불능 사태와 이로 인한 농장 인력 낭비를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우성사료 유일의 특수 공법을 가동하여 여름철 사료 섭취량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