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부사료 공장을 청정보호구역으로 선포하고 강도 높은 소독 방역활동으로 무결점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 개인 소독과 공장 출입차량의 부위별 소독 및 전체 재소독 등 총 3차에 걸친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구제역 발생단계부터 서부사료 질병차단 관리기준에 의거, 방역 체계를 최상위 단계로 높여 최소 상주인원 이외에는 공장 방문을 통제하고 타사업장으로 근무지를 임시 이동하는 등 철통 방어 태세로 임하고 있다. 트루라이프 농장경영컨설턴트(FC)는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고객농가의 계군별 자체 면역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생석회와 방역복 같은 방역물품 제공 등 농장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방역 의식 재무장을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유선, 메일을 통해 농장주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근 업데이트 정보 전달 및 질병 의심시 대응 방안들을 컨설팅 함과 동시에 불안함이 가중된 농장주를 위로하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며 심정적으로도 교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