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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영진단사 29명 배출

 


선진 (사장 이범권) 은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선진 경영진단사 그룹 제안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29명은 지난 6월부터 이천 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약 6개월 간 총 158시간의 경영진단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경영진단사 자격증을 받고 경영진단사가 되었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경영진단사는 기업의 인사, 조직, 재무, 생산, 마케팅, 경영전략, 정보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분석, 평가하여 객관적인 개선책과 해결책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전문경영 컨설턴트이다.

선진은 ‘과장급 이상의 직원이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무리 없는 수준의 경영 마인드와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이어 신규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 날 그룹제안서 발표에서는 ‘전략적 재무분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 총 5개의 조가 발표를 했다. 이 중 서부BU의 김용환 과장 외 5명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3조가 ‘생산라인 낭비제거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1등을 수상하였다.

이 날, 1등을 수상한 김용환 과장은 ‘한 직종에 근무할 때는 보지 못한 전반적인 경영에 관한 내용을 타 사업부 직원들과 함께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경영진단사 과정을 통해 ‘고객 농장의 경영을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눈이 높아져, 고객들에게 좀 더 알찬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범권 사장은 “그 동안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고생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선진은 리더십 및 비즈니스 코칭 전문업체인 CMOE가 한국 CXO 연구소에 의뢰해 국내 500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 2009년 직원 1인당 교육훈련비 7위에 링크된 바 있다. 이는 타 산업 군의 대기업들과 동일한 비교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선진은 이 같은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하여 직원들이 고객에게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가치를 심어주는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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