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3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삼 년째인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23개 농장을 모시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선두 주자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평균 WSY(2011년 기준)가 1,500~1,600kg, 양돈선진국 WSY가 2,300~2,400kg인데, 이번 수상자 23개 농장 평균이 MSY22.8두, WSY2,597kg인 것은 놀라운 결과이다. 여러분들이 한국 양돈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며, 앞으로 모범이 되어 양돈 사업을 이끌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김학관 이사의 2012년 한국 양돈 산업 전망과 특강,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총 23개 농장은 WSY2500 이상을 달성을 기념하여 기념패를 받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3년 연속 수상농장인 순천종돈장, 국민축산, 삼성농장, 이오농장, 일번지농장, 신화농산 등 6개농장에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생산성 성적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 민국 양돈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위해 함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