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망막박리 환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며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전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질환이었지만, 젊은 층의 발병 증가로 안과 내에서도 망막열공과 망막박리 관련 진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망막박리의 주 원인으로는 노화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눈 조직이 약해지고 유리체가 약화되면서 망막박리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도근시, 혈압, 당뇨 등도 망막박리의 원인이 되는 만큼 젊은 층인 20~30대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젊은 층에도 망막박리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으로 고도근시가 있다. 고도근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망막박리 위험성이 높아진다. 근시가 심할수록 안구 길이가 길어져 망막이 얇아지고, 이로 인해 망막에 열공이 생기거나 유리체 액화를 유발해 망막박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신경 조직으로, 안구 뒤쪽 내벽에 벽지처럼 붙어 있다. 카메라의 필름 같은 역할을 하기에 사물을 구별하고 색깔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데, 벽지가 떨어지듯 안구 내벽으로부터 망막이 들뜨게 되는 상태를 망막박리라고 한다. 망막의 중심 부분인 황반 부위까지 박리가 진행되면 시력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인도네시아 K-엑스포’에서 소비자 체험형 수산홍보관을 운영해 K-시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K-시푸드를 포함한 K-컬쳐 연관 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aT 등 7개 공공기관이 주관한 국가 브랜드 활용 대규모 협업 행사다. aT는 우수 수산 수출업체 20개 사와 함께 수산홍보관을 구성해 김, 어묵, 게장 등 신선하고 건강한 K-시푸드를 두루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맛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종합 전시·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시푸드 입맛들이기에 집중했다. 특히 ▲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수산물 활용 쿠킹쇼 ▲ 단체 릴레이 김밥 만들기 ▲ 신규 유망 품목 마켓테스트 ▲ 전문 MC와 셀럽 초청 수산홍보관 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해 이틀간 3만여 명의 현지 유통관계자와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 해양수산부-aT 마스코트 인형탈 홍보와 기념품샵 운영 ▲ 인기 K-콘텐츠 패러디 달고나 게임 ▲ 한복·와펜 체험 ▲ 한·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19일,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총장실 리더스룸에서 ‘농업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및 창업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과 충남대학교가 함께 농림축산식품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관련 유기적 협력, △농업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상호 협의에 의한 제반 사항 이행 등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25년에는 사업화 역량 진단 및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 활용 창업 확대, 인재 양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순 원장은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단계별 지원과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충남대는 농축산 및 식품 관련 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19일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 행사에 전시된 안전하고 우수한 인증 농식품 등의 전시물품을 창원특례시 성산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 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특산물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전통식품 인증 등 다양한 인증 농식품 70여점을 전시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했다. 행사를 마친 후 평소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앞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에서 전시된 안전하고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인 쌀(400kg), 계란, 과실류 및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30여 품목의 농식품과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추가로 구입해 기부했다. 배우용 지원장은 “평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지 않은 식품·생필품이지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5일 중역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연 2회 사회공헌사업 의결 및 평가 등을 실시해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식사 지원사업, 장애예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희귀ㆍ난치성질환 가정 지원사업,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6개 사업 결과와 더불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결식아동 식사 지원사업에서는 앱을 통한 식사쿠폰 제공으로 기존 대비 주 식사장소를 일반 식당으로 선택한 비율이 50.3%에서 80.9%로 증가하며 편의점에 편중되지 않고 보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했다는 점이, 배리어 프리 전시회의 참여자 중 9명이 예술직군에 취업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사업에서는 참여청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74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19일 절임배추 주산지 중 한 곳인 충청북도 괴산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절임배추 작업장을 찾아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8월과 9월 이례적인 고온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배추를 잘 키워내신 농업인과 10월 배추가격 강세에도 조기에 가격동결 결단을 내린 괴산군 절임배추 가공 영농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햇다. 농식품부는 김장용 배추가 전국에서 출하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수준으로 안정되었고, 전체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과 호남지역에서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중이고, 작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 할인지원과 대형마트의 추가할인 동참으로 소매가격도 평년수준으로 안정되고 있고, 오늘 방문한 괴산군을 비롯하여 절임배추 산지에서도 공급가격을 전년수준으로 동결하여 소비자들의 김장부담을 낮추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그동안 김장재료 가격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배추,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수준으로 안정되었으니, 가격 걱정없이 가정에서 필요하신 만큼 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염소가 태어날 때 몸무게(생시체중)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 10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염소 생시체중은 건강한 염소로 자랄 확률이 높은지를 가늠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태어날 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염소가 성장도 빠른 편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재래흑염소 200두의 생시 체중(kg)을 측정하고, 6만 5,000개 단일염기다형성(SNP) 유전체를 분석해 염소 생시 체중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 10개를 찾아냈다. 특히 이 중 두 개는 세포합성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돼 단백질을 만들어 염소의 성장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 표지를 이용하면, 염소가 태어나기 전 생시 체중을 예측해 건강한 염소를 일찌감치 가려냄으로써 생산성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단한 유전자 분석으로 근친을 방지하는 계획교배가 가능하고, 염소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어린 염소의 폐사(약 20%) 문제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염소 개체식별, 친자감정 및 품종식별 유전자 표지를 발굴, 특허 출원했고 유전자 분석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염소 육성 농가를 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전라남도 해남의 최초 4성급 호텔 ‘해남126호텔’의 공식 개장을 알렸다. 공사는 오시아노관광단지 체류시설 확충을 통한 해남권 지역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해남126호텔을 건립했다. 해남126호텔의 120객실은 모두 바다 조망으로 조성되었으며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약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바다를 마주한 인피니티풀, 카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준비를 마친 해남126호텔은 31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고산 윤선도 선생의 고택인 해남 녹우당의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지어진 해남126호텔은 홑겹의 건물 배치와 지역 수종을 채택한 독특한 중정이 특징이다. 특히, 공사는 호텔을 휴먼 스케일(human scale)에 부합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건립했는데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22.4월)을 마치고 본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또한, 녹색건축물인증(’24.2월), 건축물에너지효율인증(‘24.1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24.2월) 등 친환경건축물 관련 주요 인증을 완료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항진되거나 각질로 인해 피지의 배출 통로가 좁아져 피지가 모낭안에 정체되거나 피부 상재균과 결합할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 두피, 목, 가슴 등에서 주로 나타나며,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성장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발생하다가 20대 전후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면역력 약화, 적절하지 않은 화장품 사용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 여드름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은 나타나는 형태에 따라서 면포성과 구진성, 농포성, 결절성 등으로 구분된다. 면포성 여드름은 염증이 없는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주로 이마나 코 양옆, 턱 등 피지분비가 많은 곳 위주로 좁쌀크기로 오돌토돌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구진성 여드름도 주로 피지분비가 많은 곳 위주로 염증 반응이 진행되며 피부가 붉게 변하고 크기가 커지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농포성은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광대 아래 꺼진 부위에 주로 생기며 모낭에 고름주머니가 크게 형성되어 패인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결절성은 턱이나 목 주위에 피지 덩어리가 크고 단단하게
[논평] 최근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이하 제도)’ 참여 유업체들의 참여기준을 벗어난 제도 이탈행위가 매우 우려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장 낙농가들은 제도에 대한 반감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제도 참여 유업체들은 정부가 정한 참여기준에 따라 쿼터량을 기준으로 음용유용 물량(쿼터의 88.6%)과 가공유 물량(쿼터의 4.5%)으로 나누어 낙농가에게 원유대를 지급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24년 용도별 물량 협상결과에 따라 향후 2년간(’25~’26) 음용유구간을 쿼터의 88.5%, 가공유구간을 쿼터의 5.0%로 각각 정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참여기준을 이행한 참여 유업체에 대해 국산원유 구매 확대 및 자급률 향상을 명목으로 음용유 5만톤과 가공유 10만톤에 해당하는 차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참여 유업체들의 제도 이탈행위가 현실화 될 경우 제도의 작동시스템이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다. 제도개편 당시 정부는 쿼터를 인정하는 대신 용도별 물량을 설정·보장하는 방식의 제도운영을 농가와 합의하였다. 그러나 제도개편 이후 유업체들은 물량 및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음용유용 원유사용량을 계속 감축하고 있어 현 상황의 악순환마저 전망되고 있다.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콜라겐은 진피층의 약 80~85%를 차지하며 피부의 구조를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콜라겐은 20대부터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고, 자외선, 스트레스,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그 분해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이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처짐을 유발해 외모에 영향을 미친다. 수원 맑고고운의원 서지민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이러한 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콜라겐 주사 ‘콜광 주사(Colshine)’ 시술 등의 의료적 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콜광 주사는 콜라겐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자연적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빠르게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항노화 시술들은 피부를 자극해 천천히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지만, 콜광 주사는 즉각적인 보충을 통해 더 빠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시술은 약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주사 후 엠보 현상이나 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특히,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가능해 보다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지민 원장은 “콜라겐 주사는 주름
매년 6조 원의 엄청난 국내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산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김 양식산업에서 ‘김 붉은갯병’의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김 붉은갯병이란, 붉은갯병균(피티움屬, Pythium속)이 김 엽체에 기생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규모 발생 시 양식 김 생산량의 감소와 더불어 심각한 품질저하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붉은갯병은 김 양식장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진단법은 최근에 개발되었으나 치료법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한다. 잡태 제거를 하는데 효과적인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무기산(염산, 황산)도 이 병에 대한 방제는 불가능하다. 이 질병에 의해서 전북 군산시 단 한 곳의 지자체에서만 2019년 공식적으로 집계된 피해 금액이 무려 400억 원대다. 김 붉은갯병의 공식적인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 양식장에서 빈번하게 불법 사용되는 무기산에 의해서 심각한 해양환경파괴가 일어나며 그로 인한 영향으로 쉽게 유추할 수 있다. 1980년대부터 대규모 김 양식이 시작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발병해서 양식 어민들을 궁지로 몰고 있다. 이 질병을 극복하고자 친환경 바이오소재 전문개발업체인 ‘에너지컨버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1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과,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을 신규 기념일로 지정하게 됐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1397년 5월 15일(양력), 세종대왕 탄신을 기념하는 날이며,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일을 기준으로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날이다. <세종대왕 나신 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지정해 우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자주정신·실용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다. 정부는 세종대왕은 경제·사회·문화·국방 등 다방면에 걸친 업적이 있어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과 함께 ‘세종대왕 나신 날’을 별도로 지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주간(10. 4.~10.)에 시행하던 ‘세종문화상’을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5. 15.)에서 시상하고, 세종대왕 나신 날에 숭모제전 등 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 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콘텐츠 분야의 지식재산(IP)과 이종 산업을 연계하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콘텐츠 지식재산(IP) 마켓’은 콘텐츠 분야 지식재산(IP)이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경제적 성과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콘텐츠 지식재산(IP), 새로운 확장의 기회’를 주제로 콘텐츠와 유통, 플랫폼 분야의 국내외 90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11. 19. 개막식 개최, 한국과 일본 콘텐츠 지식재산 활용 성공사례 발표, 콘텐츠 기업 투자설명회 진행 행사 첫날인 11월 19일에는 개막식을 열고 한국과 일본 콘텐츠 선도기업 대표들이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먼저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WIT STUDIO) 대표이사이자 <공각기동대>를 제작한 아이.지(I.G)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와다 죠지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최전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